보도자료
[2022.12.20.] 국립부산과학관, 2022년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2050 탄소제로시티’ 개최
국립부산과학관, 2022년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2050 탄소제로시티’ 개최
- 지구 기후 위기를 넘어 탄소중립 시대를 향한 우리의 실천
-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탄소제로시티를 만나보는 특별전시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은 2022년 12월 20일부터 2023년 3월 5일까지 3개월간 2022년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2050 탄소제로시티’를 1층 김진재홀에서 개최한다.
□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2050 탄소제로시티’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대로 지구온난화 가속과 더불어 지구 생태계 전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실천하기 위한 국가적 노력과 과학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 지속가능한 실천 방향을 소개하여 미래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다.
○ 공동특별전은 국립부산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이 공동주최하고 순회전으로 개최된다. 국립생물자원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씨이텍, LS ELECTRIC 등의 기관이 협력하였다.
○ 도입부 ‘기후위기’에서는 온도에 따른 해수면상승, 세계 및 우리나라의 극한 기후현상,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생태계의 변화와 고통받는 멸종위기종, 기후변화의 원인, 온실가스 분자모형 만들기 체험, 지구온난화가 초래할 변화를 알아본다.
○ 중반부 탄소중립 가상 국제회의장을 둘러보고, 또한 탄소실험실의 탄소포집과 저장 원리 작동체험과 에너지놀이터의 자전거발전 레이싱 대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끝으로 ‘탄소제로시티’에서는 친환경 도시설계 체험, 제로에너지하우스, 미래의 탄소중립도시, 에너지하베스팅 체험, 친환경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타운 인터랙티브 스케치월을 체험할 수 있다.
□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2050 탄소제로시티’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관람객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전시해설프로그램’, ‘전시 스탬프 투어 이벤트’,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등 ‘유료체험존(탄소연구실)’, 동아사이언스 유튜브‘섭섭박사 온라인 전시 투어(12월 26일)’, 전시 연계 특별강연(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줄리안 퀸타르트’ 1월 14일,‘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 저자 ‘남성현 교수’ 1월 28일)을 진행한다.
□ ‘2050 탄소제로시티’전시의 입장료는 성인(5,000원), 초중고(5,000원), 유아(2,000원)이며 12.19(월)부터 국립부산과학관 온라인매표소에서 사전예약 가능하다.
□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지구온난화 가속화로 인한 기후 위기의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등 탄소중립에 대한 대국민 관심 유도를 기대한다.”며 “탄소중립은 국가와 사회뿐만 아니라 개인의 지속적 행동이 중요하며 생활 속에서도 함께 실천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