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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8.07.27] 국립부산과학관 안내, 지능형 로봇이 책임진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8-07-30 조회수 291

국립부산과학관 안내, 지능형 로봇이 책임진다!

-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맞춰 후원회 사업으로 로봇 도입 및 운영

- 안내, 에스코트 및 사진촬영 등 과학관 정보제공부터 오락기능까지 갖춰



과학관 안내로봇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고현숙)은 지능형 안내로봇을 27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안내로봇인 아로(Aro)’는 국립과학관 중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자율주행, 음성인식 기능, 얼굴 인식 및 사진 촬영 기능 등 각종 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안내로봇이다.

 

□ 앞으로 관람객들은 과학관 1층 곳곳에 돌아다니는 아로에게 말을 걸거나 터치스크린 조작을 통해 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고, 사진촬영, 음악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안내 기능 외에도 탑재된 카메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여 이메일로 전송해주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좌우로 흔드는 등 함께 춤을 출 수도 있다이밖에도 날씨, 헤드라인 뉴스 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 국립부산과학관 고현숙 관장은 안내로봇 아로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미래지향적 과학관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안내로봇의 도입을 통해 관람객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과학관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도입된 안내로봇은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로봇 기업인 퓨처로봇에서 개발 납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