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2.11.15.] 국립부산과학관, 「2022 헬로메이커 코리아」창의·공유·참여하는 메이커문화 확산
국립부산과학관, 「2022 헬로메이커 코리아」창의·공유·참여하는 메이커문화 확산
- 메이커 스페이스 59개팀 337명, 관람객 14,237명이 함께
- 누구나 메이커가 되어보고 메이커 간 네트워크가 이루어진 교류의 장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이 11월 12일, 13일 이틀간 과학관 실내 및 야외광장, 온라인 행사장에서 진행한 「2022 헬로메이커 코리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메이커(MAKER)는 다양한 도구와 기기로 아이디어를 실천, 공유하는 사람을 뜻함
□ 국립부산과학관과 부산대학교 V-SPACE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올해 6회를 맞이한 「2022 헬로메이커 코리아」는 메이커가 일상생활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든 창작물과 경험을 일반인과 공유하고 메이커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2022 헬로메이커 코리아」에는 사전 행사였던 ‘헬로메이커 WEEK in BUSAN’ 10팀과 강연 및 워크숍을 포함하여 메이커 스페이스 총 59팀, 총 337명의 메이커가 참여하였으며 오프라인 관람객 11,917명, 온라인 관람객 2,320명으로 총 14,237명의 관람객이 참가했다.
□ 이날 진행된 「2022 헬로메이커 어워즈」시상식은 부산시 및 교육청,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성과 재치, 과학적 이해도가 높은 메이커 작품과 메이커 UCC 작품 16점을 시상하고 전시하였다. 대상은‘페로로질라 플라즈마 스피커’를 만든 RAM(최정환, 유재민) 팀에게 수여되었다.
□ 메이킹 체험은 전문 메이커스페이스, 개인 메이커 작품 전시·체험 부스(19팀), 청소년 과학동아리 창작물 전시·체험 부스(13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현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인 ‘온택트 메이커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 또한, 주재걸 교수(KAIST)의 ‘인공지능’ 강연과 지정우·서민우 건축가의 ‘창의적 건축 워크숍’, 최형배 마술사의 과학마술콘서트와 같은 이색 메이커 행사와‘긱블(Geekble)’메이킹 워크숍, ‘타이탄 더 로봇’공연 등이 관람객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 「2022 헬로메이커 코리아」에 참가한 관람객인 정경미(부산)는 “보통 저학년에 맞춘 행사 프로그램이 많은데 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대상별로 관심을 가지고 체험해볼 수 있는 주제별 프로그램이 다양하여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해보고 싶은 행사”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