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4.03.26.] 국립부산과학관, 과학의 달 4월 맞이 체험프로그램 '풍성'
“과학을 품은 봄을 만끽해보세요”
국립부산과학관, 4월 과학의 달 체험프로그램 풍성
- 과학의 달 특별프로그램으로 강연 및 공연 등 과학의 재미 선사
- 상설전시관/어린이과학관 야간 운영 별빛과학관 통해 더 많은 관람객 맞아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 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과학적 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전시를 비롯한 특별 강연 및 공연 등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전시]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아유레디 : 과학으로 보는 스포츠’가 과학의 달 첫 주말인 5일 개막한다. 김진재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축구, 농구, 야구, 탁구 등 스포츠를 온몸으로 즐기고 신체활동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활동적인 체험전시다. 소전시실에서는 수과학체험전 ‘싸이 파이 스마일(Sci π Smile)’이 무료 관람 중이며 과학의 날(4.21.) 전 19일부터는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이동형 전시물을 한데 모은 팝업전 ‘D.N.A. 세계여행’을 어린이과학관 순회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체험/행사] 보다 능동적으로 과학을 배울 수 있는 체험 및 행사 프로그램도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과학강연 시리즈 ‘N번째 과학’을 매달 운영한다. 4월에는 구독자 45만 여 명을 보유한 유튜버 과학쿠키가 ‘우리는 어떻게 우주의 크기를 알게 되었을까?’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13일 과학관 유튜브 생중계 및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 외에도 20일에는 특별공연 ‘사이언스 원더 매직쇼’에서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마술쇼를, 21일에는 일요사이언스극장 ‘사이언스 스쿨’에서 물체의 성질을 주제로 한 과학실험쇼 공연이 펼쳐진다. 꿈나래동산에서도 ‘꿈나래 메이커 놀이터’와 ‘월간 만들상회’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메이커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 국립부산과학관은 더 많은 관람객들이 과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동차, 항공우주, 에너지, 의과학 테마의 상설전시관과 어린이과학관 및 천체투영관을 저녁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하는 ‘별빛과학관’을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운영하기로 했다.
○ 행사기간 상설전시관은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며 주말마다 대기줄이 늘어서는 인기 탑승체험물 다이나믹 슬라이드와 우주여행 시뮬레이터, 모터보트 시뮬레이터, 4D체험관은 확대 운영한다.
○ 특히, 천체투영관 야간 회차에서는 4월부터 신규 도입 예정인 상영물 ‘그랜파앤조이(Granpa & Zoe)’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과학이 미래를 바꾸고 있는 지금,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가겠다”며 “과학의 달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제23회 부산과학축전(4.13.~4.14.)’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과학축제(4.25.~4.28.)’에도 체험관을 운영해 과학의 즐거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