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가족 메이커
잘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처음 열고 한시간 넘게 톱니바퀴 7개 연결하여 돌아가게 했습니다. 3개가 뭐냐며 더 소리나게 할 수 있다고 집에 있는 악기며 구슬, 유리잔, 그릇, 종, 실, 자 등 온갖 재료 다 출동시켰습니다. 아이들, 엄마, 아빠까지 아이디어 무궁무진했구요~ 의욕충만했습니다.
그런데 띠리리... 몇번 움직이다보니 볼트너트가 너무 쉽게 느슨해져서 악기에 정확히 닿아 소리를 내는 것이 쉽지 않았고 고유의 소리를 반복해서 명확히 내는 것은 더 어려웠습니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과학관에서 참여 독려로 다시 고민고민하여 만들었어요~ 완성하고나니 뿌듯하네요~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결국 해내는 기쁨을 아이들과 함께 느낄 수 있어서 더욱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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