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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 전시해설

운전하지 않아도 갈 수 있는 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1-05-13 조회수 272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율주행자동차란 자동차가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하며

장애물들을 회피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갈 수 있는 차를 말하는데요,

자율주행자동차 로봇은 상설전시관 자동차·항공우주관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설명부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로봇에 대한 설명까지!

영상을 직접 한 번 확인해볼까요?


안녕하세요 국립부산 과학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상설전시관 1관 입구]
이 전시물은 상설 전시관 자동차 항공우주관에 위치한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이에요.
우리는 여러 과학기술을 이용해서 새로운 첨단 기술로 편리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어요.
여러분들 중에 자동차를 안 타본 친구들은 없겠죠?
[자율주행 자동차 전시물 위치]
자동차를 탈때는 운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건 버스를 타도 택시를 타도 운전자는 분명히 존재해요.
우리는 아는 일반적인 자동차는 운전자가 차에 시동을 걸면 엔진이 움직이면서 운전을 할 준비가 되요.
그리고 운전자가 기얼르 바꾸고 속도를 내는 가속 페달을 밟으면 바퀴가 주행 속도에 맞게 움직입니다.
[자율주행자동차 작동방법 사람이 탈 수 있는 자율주행자동차로 상상해볼까요?]
운전자가 두 눈으로 장해물을 발견하면 브레이크를 밟아서 속도를 줄입니다.
차가 가는 방향도 운전자가 핸들로 조정을 합니다.
그런데 운전할때 운전자가 없다면 과연 운전을 할 수 있을까요?
[운전자가 운전을 하지 않는다면?]
지금은 힘들지만 머지않아 가까운 미래에는 운전자가 없이도 차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게바로 자율주행자동차 인데요.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운전자가 없는데 어떻게 시동을걸고 속도를 내며 어떻게 장애물을 발견하고 속도를 줄여서 안전하게 운전을 할까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란 자동차가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하며 자애물들을 회피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갈 수 있는 차를 말합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무엇일까? 자율주행 자동차 자동차가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하며 장애물들을 회피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갈 수 있는 차]
이 전시물이 바로 자동차 항공우주관에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은 우리 친구들이 터치스크린으로 길을 터치해서 빨간색 길을 만들어 주면
저기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이 길을 따라 스스로 움직이게 됩니다.
길은 어떻게 찾을까요?
[자율주행자동차는 무엇일까? "선 끝까지 가면 다시 돌아서 선을 찾아라"]
카메라에 빨간색 선이 인식되어 그 선을 따라가게 됩니다.
선 끝까지 가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멈춰버릴까요?
이 로봇 프로그램 안에 선 끝까지 가면 다시 돌아서 선을 찾아라 라는 명령을 넣어 똑똑하게도 다시 뒤를 돌아왔던 길을 되돌아 갑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 기술에 대해서 조금더 깊게 알아보도록 할께요.
[자율주행자동차 작동방법 V2X(Vehicle to Everything)자동차가 자율주행하기 위해 도록에 있는 다양한 요소와 소통하는 기술 /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자율주행 자동차도 사람처럼 자율주행을 할때 감각으로 인식하고 머리로 판단을 해서 차를 움직이고 있어요.
그 감각을 인식하는 시스템을 우리는 V2X.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이라고 합니다. 먼저 V2X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V2X는 자율주행 차량이 다른 모든 대상과 서로 통신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V2X:자율주행차량이 다른 모든 대상과 서로 통신하는 기술]
이 기술을 통해서 차량과 차량이 통신하게 되면 서로 전방과 후방의 상황을 교환하게 되고 추돌시에는 경보도 울립니다.
그리고 도심의 기지국과 같은 생활 기반 시설과 차량이 서로 통신하게 되면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해서 어디에 사고가 났는지
어디에 공사를 하고 있는지 어디에 차가 많은지도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차량-보행자 간 통신(V2P)전방 보행로를 지나는 보행자 / 차량-네트워크 간 통신(V2N)5KM전방 교통 상황) / 차량-차량 간 통신(V2V) 응급차량 접근 / 차량-인프라 간 통신(V2I)적색으로 바뀌는 신호등]
그리고 우리 다들 휴대폰 가지고 있죠?
이런 모바일 기계와 자율주행자동차를 연결해 조금 더 정확히 차를 살펴볼 수 있으며
어디가 고장나지 않았는지 빠르게 확인이 가능한 기술입니다.
생각보다 스마트한 기술이죠?
이 기술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통신 기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 작동방법 ADAS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제로 도로에 달리는 자동차들 중 많은 차들이 이 기술을 어느 정도는 사용하고 있어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앞차와의 거리를 안전하게 조절해주고 차선을 이탈하거나 변경할 때 안전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입니다.
그래서 운전자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거나 고령 운전자 일 때는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기술 입니다.
[자율주행자동차 작동방법 사람이 탈 수 있는 자율주행자동차로 상상해볼까요?]
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지금도 사용을 하고 있지만 운전자가 없이도 운전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까지 발전을 시켜야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율주행 차량이 개발될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 중 자율주행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자율주행 기술은 다른 나라보다 훨씬 우수한데요
자랑스럽게도 세계 최초로 밤에도 도심을 스스로 운전하는 차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야간 자율 주행이 어려운 이유? 가로등과 자동차의 불빛이 반사가 되어 자율주행자동차의 센서가 자동차간 사물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렵다.]
밤에는 주변이 매우 어둡고 가로등과 자동차의 불빛 등이 반사가 돼서 자율주행 자동차에 붙어 있는 센서가 사람과 자동차 사물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낮처럼 안전하게 주행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도시는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자율주행 자동차가 운전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조건이죠.
우리나라 현대차 에서는 외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밤에 자율주행을 성공시킨 사례도 있다고 해요.
[고성능 센서를 여러 대 설치해 정확하고 안전하게 자율주행을 할 수 있게 설계 4km의 야간자율주행 성공]
자율주행 자동차는 자동차를 만드는 제조 공장과 더불어 정보 기술 업체에서도 함께 노력하고 연구해야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똑똑한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우리 친구들도 미래에 나올 자동차를 함께 상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SciPort. BUSAN NATIONAL SCIENCE MUSEUM. 국립부산과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