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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 전시해설

바퀴, 세상을 움직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1-02-09 조회수 374

바퀴, 세상을 움직이다. 바퀴의 역사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바퀴. 우리는 어떤 바퀴를 사용해왔을까요?

최초의 바퀴로 불러지는 통바퀴부터, 판자바퀴와 바퀴살바퀴,

그리고 고무타이어의 등장까지 인류의 발전과 함께해온 바퀴,

요즘은 어떻게 변신하고 있을까요?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다양한 바퀴에 대한 체험을 함께 해보아요.


안녕하세요 국립부산과학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바퀴, 세상을 바꾸다!]
인류의 1등 발명품인 바퀴에 대해서 다같이 알아볼까요?
[바퀴, 세상을 움직이다! 바퀴의 역사]
[통바퀴 시대(기원 전 5,000년 경) 통나무를 세로로 자른 통 바퀴 사용]
최초의 바퀴로 불려지는 통나무 바퀴는 통나무 원판을 세로로 잘라 만들었기 때문에
나이테 방향으로 균열이 생기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견고하지 않을 뿐더러 무거워서 빠른 속도를 내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습니다.
통나무 바퀴의 단점을 보완한 판자바퀴가 개발되었습니다.
[판자바퀴 시대(기원 전 3,000년 경) 나무판자 세 조각을 구리 못으로 연결한 판자 바퀴 사용]
두꺼운 판자 세조각을 구리나 못등으로 고정하여 밖은 형태로 무거운 무게를 버틸 순 있었으나 바퀴 자체가 무거워
울퉁불퉁한 길을 운행하거나 방향을 전환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습니다.
[판자바퀴 시대[기원 전 3,000년 경) 판자바퀴를 수메르인(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들이 전쟁용 수레인 전차에 사용]
이러한 판자바퀴를 메스포타미아문명의 수메르인들은 전쟁용 전차에 사용하면서
바퀴의 제작 기술을 더욱더 발전시켰습니다.
[살바퀴 시대[기원 전 2,000년 경) 바퀴살을 붙여 빠르게 구르고 충격도 흡수]
기원전 2000년경 판자바퀴의 단점을 보완한 가벼운 바퀴살바퀴가 개발 되었습니다.
바퀴의 중심과 테두리를 바퀴살로 연결하여 판자바퀴에 비하여 가볍고 속도가 빨랐습니다.
하지만 나무로 만든 바퀴살바퀴는 울퉁불퉁한 길에서 부서지기 쉬웠고 바퀴의 테두리가 닳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바퀴의 테두리를 짐승의 가죽이나 금속등으로 보호하기 시작하며 농업, 상업용 수레로 이용되며 일상생활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살바퀴 시대(기원 전, 2,000년 경) 히타이트족(소아시아의 고대 민족)이 살바퀴를 최초로 사용]
히타이트족은 이러한 바퀴살바퀴를 최초로 사용하였고 이집트와 고대로마에서는 전쟁용 전차의 사용되며 고무바퀴가 개발되기 전까지 아주 오랜시간 동안 사용되었답니다.
[살바퀴 시대9기원 전 2,000년 경) 바퀴 테두리를 가죽이나 금속 등으로 보호하며 이집트, 로마 시대 거쳐 19세기까지 사용]
여러분 요즘 자전거나 자동차의 바퀴는 어떤것을 사용하고 있나요?
[고무바퀴 시대(1800년 대 이후) 1845년 스코틀랜드 로버트 톰슨이 금속바퀴 테두리에 부착하는 공기주입 고무타이어 발명]
네~ 공기가 든 고무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 타이어 안에 공기를 넣게 되었을까요?
고무타이어는 고무의 탄성과 마찰력을 이용하여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공기 주입으로 인해 바퀴의 탄성이 증가하여 바닥으로 부터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금속 바퀴에 공기주입 타이어를 씌운것을 발명한 사람은 로버트 톰슨입니다.
[고무바퀴 시대(1800년 대 이후) 1895년 프랑스 미슐랭 형제가 교체 가능한 탈착식 공기주입 자동차용 타이어 개발]
이후 미슐랭 형제에 의해 교체가 가능한 자동차형 타이어가 개발되었습니다.
이렇게 인류의 발전과 함께해온 바퀴는 요즘은 어떻게 변신하고 있을까요?
[과연 바퀴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통나무에서 최신 타이어로 발전한 바퀴, 과연 그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ㅍN Loop Airless Tire Wheel + Spoke + Outer-ring + Tread 오늘날 타이어는 미래 자동차 트렌드를 에측해 신기술을 적용한 컨셉 타이어로 진화]
미래 자동차의 트렌드를 예측하여 신기술을 적용한 컨셉타이어로 진화하고 있으며
앞에 멋진 타이어 보이시나요? 앤루프 에러리스 타이어 입니다.
[엔 루프 에어리스(N Loop Airless)는 공기 주입을 하지않아 펑크 걱정이 없는 타이어]
공기를 넣을 필요없는 타이어로 타이어에 바람이 빠지거나 펑크가 날 염려가 없습니다.
[특수한 고무 구조물을 통해 견고하고 유연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린 하이브 타이어는 육각형의 벌집형상으로 견고함과 충격흡수 능력이 높아 승차감이 매우 좋습니다.
[그린 하이브(Green Hive)는 육각형인 벌집 현상으로 견고함과 충격 흡수 능력을 높인 타이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친환경 적이며 경제적인 타이어 입니다.
[그린 하이브(Green Hive)는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으로 경제적]
여러분 과연 미래에는 어떤 멋진 바퀴가 나오게 될까요?
국립부산과학관에 오셔서 다양한 바퀴 체험들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ciPort. BUSAN NATIONAL SCIENCE MUSEUM. 국립부산과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