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만들기재료로 남겨두었던 휴지심을 이용하여 우리 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드는 순서>
1. 얼굴 : 두부 담는 통을 얼굴형태로 잡고, 색종이로 감싼 후, 눈 코 입을 그리고, 색종이를 잘라 머리카락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2. 몸통 : 작은 택배박스를 몸통으로 손, 발, 얼굴부분을 지탱하게 붙였습니다.

3. 손 : 휴지심 3개씩을 이용하여 손목과 손을 표현하였습니다.

4. 발 : 키친타올 2개로 다리 만들고, 휴지심 1개로 발을 표현하였습니다.


기타: 각각의 연결부위는 펀치로 구멍을 뚫어 실로 연결하여 좀 더 생동감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오늘이 광복절과 말복이라 인형을 광복이라 이름 지었고, 광복이가 춥다고 A4를 잘라 치마로 만들고, 색종이로 손과 발을 , 남는 천으로 목도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